안녕 형들~
보살 오이라고 불리던 나님이었는데
요즘 무언가 내 심기를 건드린것인지
내면의 화가 주체할 수 없이 커지면서
미간으로 표출이 되고 있음 (── 火 ──)
쌓이고 쌓였던게 이제와서 터진건가
다른형들한테는 살짝 미안하지만
이번 폭락장도 운좋게 피해가서
(스팀은 예외 ㅠㅠㅠ)
금전적 손실도 없고 평온한 나날인데
뭔가 문제인가 고민을 해봤지
배려없는 사람들 때문에 영향이 좀 온것 같음
뭐 역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조금 더 배려했으면
화를 안내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안돼 그러면 호구가 되는거야 그리고 둘리인줄 아는거지
그냥 원래 못된놈인데 숨기고 살다가
이제서야 본성이 터져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이먹으며 세상을 겪으면서 성악설을 믿게된다!!!
아몰랑 오늘은 그냥 자기성찰 자아성찰 中
그냥 내가 스팀잇에서 제일 착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