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ttelkasten 개인 아날로그 위키 ( feat.스팀위키 켜라)

in SCT.암호화폐.Crypto5 months ago

Zettelkasten( slip box) 네이버 독일어 사전에는 카드식 정리 상자네요. 독일 학생들은 인덱스가 적힌 카드로 공부한다고 합니다. 카드를 추가해나가고 정리해나가면서 개념을 잡아나가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독일의 학자인 니클라스 루만은 Zettelkasten을 이용하여 극도의 생산성을 보였습니다. 매일 간단한 노트 몇장을 쓰고 나중에 서로연결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70권의 저서와 400여편의 논문이 이 생각상자에서 나왔습니다. 혹자는 이 Zettelkasten을 루만의 아날로그 개인 위키라고 부르더군요.
개인의 단편적 생각들이 모여지면 엄청 창의적인 생각이 탄생할수도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게 아날로그로 가능하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그냥 종이에 인덱스만 적어서 보관해도 나중에 활용할수 있는데 이걸 스팀잇에서는 불가능할 이유가 없습니다.

예전부터 스팀잇을 위키처럼 하나 만들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Zettelkasten 과 인터넷 위키의 중간형태로 스팀위키를 만들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속 보상


스팀잇의 약점중하나는 보상이 일주일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글을 오랬동안 보상받지 못합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해 줄수 있습니다. 한번올린글을 추가해서 다시 재 사용하면서 보상을 추가로 받게 될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일주일 후에는 수정도 안되고 된다고 하더라도 수정할 동기가 부족합니다. 취소선을 넣던지 아니면 글을 다시 수정해서 재 게시가 가능하면 정확한 정보를 계속 줄수 있을겁니다.

중복회피


비슷한 주제를 여러명이서 중복해서 포스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간단하게 빠진것만 추가로 더 넣을 수도 있어서 중복을 피할테고요. 아니면 반대의견을 같이 개진한다던지.포스팅하나 쓰기도 힘든데 간단하게 지속 추가하는것도 좋아 보이니다.

집단 지성


동물 무게 맞추기 하면 정확히 맞추는 사람은 없지만 여러 추정치의 평균을 내면 실제값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여러 사람의 각기 다른 생각들을 들어서 그중간값이 사실에 가깝게 될겁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은 다면 집단 지성의 힘을 만들어 볼수 있을겁니다. 바둑 처럼 16급 백명 모여도 프로 기사한명과 상대가 안되는 집단 지성이 안통하는 경우는 제외하고요.

분류와 큐레이션


현재의 스팀잇은 내가 쓴글조차 중구난방이어서 분류도 안되어있고 찾기도 힘듭니다. 이런식이면 정보로서의 가치는 없습니다. 좀더 알아보기 쉽게한다면 그 가치를 발휘할수 있는글들도 많습니다. 사실 이러한 목적이 큐레이션입니다. 현재의 스팀잇에서의 큐레이션은 단순히 보팅하나 하는 정도 입니다. 이걸로는 큐레이션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미술관의 큐레이터 처럼 스팀잇의 글을 발굴하고 분류하고 연결해서 새로은 가치를 창출해야 진정한 큐레이션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단순 보팅 큐레이션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글을 모아서 진짜 큐레이션을 할 수 있을겁니다.

저작권


보상을 받으면 당연하게도 다른 사이트 글을 도용하면 문제가 될수 있으니 출처를 밝히거나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본인 작성이 좋을테고요. 다른 스티미언의 글에 추가하거나 하려면 사실 현재는 불가능합니다. 원글의 저자가 허용을 해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저작을 허용해주고 저작권은 공동으로 가져 가야 할겁니다. 대신 포스팅의 베니피셔리를 원글저작자에게 일정부분 계속 가는 형태로 가야합니다. 처음 원글을 잘써서 인용이 많이 된다면 포스팅 하나로 지속 보상가능할 수도 있을겁니다. 하나의 스팀위키 주제가 하나의 커뮤니티즈가 되면 될듯합니다. 저작권은 커뮤니티즈 멤버 공동 소유가 되어야 나중에 말이 없을테니 원저자가 동의해주고 대신 보상을 받는 형태가 되면 좋을듯합니다.

멀티시그


커뮤니티즈 계정을 멀티시그하면 좋을겁니다. 어느정도 멤버가 있는 주제라면 여러 멤버가 포스팅키를 공유해서 글을 쓰면 될듯합니다. hive-*** 계정의 포스팅키를 공유하고 글은 커뮤니티 멤버 모두의 소유입니다/.보상은 기여도에 따라 알아서 분배하면 될듯합니다. 사실 보상이 크지 않겠지만 이런 정보를 만드는 것은 커뮤니티에 공익적인 일이 될테고 가치를 만들어간다면 모두에게 이익이 될겁니다. 기여도 만큼 보상받는다면 더 좋을테고요.

나무위키 꺼라


"나무위키 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무위키같은 출처불명의 아는척하는 경우 조롱하는 의미입니다. 나무위키 특유의 장난끼와 집단지성이 통하지 않는 전문영역에서의 비전문성이 한몫을 할겁니다.
실상은 양과 질에서 나무위키가 위키백과를 넘어선지 오랩니다.여러 부족한 면이 있긴하지만 비교적 특정 분야에선 정확하고 양도 많습니다.
스팀위키로 백과 사전을 만들생각은 없습니다. 굳이 따로 더 만들필요도 없고요. 그냥 그 형식을 빌어서 작은 영역에서 부터 정보를 모아 가자는 의미입니다. 이를테면 스팀잇에 관한 것 부터 만들어 가야합니다. 스팀잇 가입법이나 사용법 역사등 을 여러 스티미언 시각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스팀과 관련있는것 부터 하나씩 만들면 좋겠습니다. 트론, 업비트 디파이 암호화폐 비트코인 등등 차츰 공통주제를 만들어서 같이 집단지성으로 보면 좋을듯합니다.

커뮤니티즈 연결


에브리피디아나 위키 같은 백과 사전을 만든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큰 주제를 정할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선 스팀에 공동이익이 되는 주제거나 혹은 지금 당장 스팀잇에 중복으로 올라오는 포스팅을 모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굳이 중복으로 포스팅할 필요도 없으며 추가로 코멘트 를 첨가해서 하나의 주제에 여러 생각을 모으면 좋을듯합니다. 여러사람이 관심을 가진다 싶으면 커뮤니티즈 하나를 만들고 올라온 포스팅을 모아서 첨삭하면 될듯합니다. 예를들면 저도 관심가지고 하고 있는 트론의 tBasis 디파이를 좀 같이 분석해보고 리스크는 뭐가 있느지 같이 의견을 모으면 좋을듯합니다. phpTrader도 스캠인지 아닌지 같이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여러 의견을 보면서 중립적으로 바라볼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주제에만 집중해서 커뮤니티즈를 만들고 비슷한것끼리 연결해서 정보를 만들면 좋을듯합니다. 하향식이 아니라 상향식으로 바닥에서부터 모아 나가면 좋겠네요.
어차피 UI도 위키하기엔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아날로그다 생각하면 편합니다.그러니 하나의 주제에 하나의 커뮤니티즈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약하자면


포스팅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즈계정을 만들고 그계정의 소유를 멤버가 멀티시그로 공유하자는 의미입니다.공통 관심이 있는주제를 여러각도로 보고 정보가 되게 분류 기록하면 좋겠습니다.7일지난 글을 단순한 리스팀이 아닌 큐레이션리스팀할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아날로그로도 하는데 지금 스팀잇으로 못할게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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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점이 많은 포스팅이네요. 리스팀하고 자주 읽어봐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같이 생각해보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추가해 주십시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팀잇 검색을 통해 과거의 글 들을 보는게 있는데 정말 분류가 잘되어있고 잘써진 글들이 그냥 방치되어있는게 많이 보였습니다. 그 글들은 아무리 잘 작성했다고 하더라도 큐레이션기간이 끝나 관심에서 없어지기 마련이구요..

좋은 글을 살리고자하는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는데요. 흐지부지 된걸로 압니다.예전글에 베니피셔리 같은 인센티브를 주고 발굴자는 발굴하는것 만으로 보팅 받는다면 윈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abdullar gave koyuh8 gifts(20 S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