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145] 호박오리 샤브샤브

어제 저녁 대학 선배님들을 만났습니다.
학교를 같이 다닌 사이는 아니지만 졸업 후 대학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알게 된 분들입니다.
한분은 만날 때마다 스팀잇을 얘기하는 친한 선배님이고 다른 한분은 이 선배님의 동기 분이었습니다.

따로 따로 일정을 잡았다가 함께 만나게 되었고 식사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산에서 만났는데, 맛있는 것을 사주시겠다고 멀리 평택까지 갔다 왔네요~

오리고기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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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한적한 곳에 있어서 오랜만에 바람을 쐬고 온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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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호박스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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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나 공공기관들을 방문했을 때 출입인증이 필수죠?
그런데 보통 수기로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찍는데 여긴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걸라고 합니다. 처음 봤네요. 그런데 QR코드 보다 없어보이지만 QR 코드 찾느라 여러가지 버튼 누르는 것보다는 훨씬 편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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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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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분을 주문했는데 코스처럼 음식이 중간중간 나오네요~

첫번째는 오리 샤브샤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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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와 야채가 접시 한 가득입니다.
각종 버섯을 먼저 넣고 살짝 데친다음에 고기를 조금씩 넣어서 살짝 익혀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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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나온 건 단호박 안에 훈제 오리고기 입니다.
요건 전에 저도 요리 포스팅으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만들기 쉽고 뭔가 있어 보이는 요리 이죠~ ^^
호박과 오리고기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먹다보니 사진을 늦게 찍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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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입니다.
샤브샤브를 먹고 난 국물에 면사리를 넣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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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를 먹으면서 각종 야채가 함께 끓여졌었기에 국물이 끝내줍니다.
여기서 면을 넣어서 먹으면 따로 양념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정말 먹느라 정신 없어서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는데요~
찹쌀죽입니다.
면을 먹고 약간의 국물과 함께 넣어서 죽을 만들어 먹는데~ 요게 또 별미입니다.

한적하고 맛도 있는 오리고기집~
저희집에서 쫌 멀긴 한데... 고속도로 타면 금방이라고 하니 한번 가족들과 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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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구이, 주물럭은 먹어봤는데 샤브샤브는 못먹어봤네요!! 주변에 있나~ 찾아봐야쥐~ ㅋㅋ

저도 오리 샤브샤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먹으면서도 건강해지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음식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게시물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werego

감사합니다~ ^^

선배님도 스팀잇 하시나요??^^

스팀잇을 여러차례 말씀을 드리며 가입을 말씀드렸는데 가입하는게 너무 어렵다고 하셔서 어제 따로 알려드릴려고 노트북까지 가지고 만났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먹느라 시간을 많이 보내서 다시 날을 잡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