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알게 된 슬픈 이야기

in NutBoxlast month

별거 아닙니다.

누가 나를 핑계 삼아 자신의 위신을 세우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해는 돼요.

나라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순간적으로 나의 잘못, 나의 단점보다는 지금 이 자리에 없는 누군가의 잘못으로 돌리는 것이 감정적으로 쉬운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를 타인을 통해 전해 듣는 것은 또 별개로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답변해줬습니다.

그 사람이 왜 그렇게 말했는지 이해는 간다. 하지만, 나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안쓰럽다.

하아... 술 취해서 쓰는 글이긴 한데, 또 술이라는 것이 묘해서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기도 하죠.

어마어마한 오타를 넘어 쓰는 글입니다. ㅎㅎ

지금 이 순간에도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는 글입니다.

그렇지만, 뭐 어때요. 술 취해서 실수할 수도 있는 거고.
그냥 앞뒤 맥락없는 말 할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그냥 올립니다.

원치 않는 소음 같은 글이었다면 죄송합니다만,
그냥 지금 기분이 그렇습니다.

슬프지만, 이해되고, 씁쓸하지만, 이해가 안 됩니다.


올리기 전에 다시 읽어봤는데, 만취 상태에서 쓴 거치고는 잘 썼네요. ㅎㅎ

그래서 올립니다.

저는 그저 정치적인 사람보다는 순수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더 잘 되고 성공하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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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주무시고 털어버리세요 ㅜ ㅜ

감사합니다 ㅎㅎ 그래도 어제 하고 싶은 말 많이 해서 속은 시원하네요 ㅎㅎ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살다보니
구구절절 다양한 상황과 만나게 됩니다~~~
충분히 잘 이겨내고 계신듯 보입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ㅎㅎ

세상에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습니다~ 넘 맘 쓰지 말아요~! 퉤퉤퉤 해요~ㅋㅋㅋ

퉤퉤퉤!
ㅋㅋㅋㅋ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