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oklyn of Durant, by Durant, for Durant ( 잠시 nba 감상 시간 입니다. ^^)

in zzan2 months ago

안녕하세요. @banguri 입니다.

오늘은 코인 이야기 보다 NBA 이야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한국시간) NBA 동부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부르클린 넷츠와 밀워키 벅스의 5 차전이 있었습니다.

이전 4차전의 결과를 먼저 말씀 드리면, 1,2 차 전은 부르클린의 승리였고, 3,4 차 전은 밀워키의 승리였습니다.

부르클린은 어빙,하든, 케빈 듀란트 이렇게 빅 3를 보유하고 있으며, 밀워키는 2019년 정규시즌 MVP 출신의 아테토쿤보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1차 전에서 하든의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빙과 듀란트의 활약으로 부르클린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1차 전에서 부상 당한 하든은 4차 전까지 결장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밀워키는 3차전과 4차전을 아테토쿤보의 활약으로 이기면서 동률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4차전 이었습니다. 하든의 부상으로 부르클린을 이끌고 있던 어빙이 아테토쿤보의 조금 아주 많이(?) 이상한 발 동작으로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고, 남은 시리즈에서 못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빅 3에서 빅2 가 부상으로 떨어지고 빅 1 인 듀란트만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부상 장면 한 번 보시죠.

드디어 오늘 5차전 게임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하든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기는 했으나, 모든 사람들의 예상은 몸 상태가 아직 많이 좋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고, 그 예상은 맞았습니다. 하지만 하든이 꿋꿋하게 4쿼터 끝까지 게임을 뛰어주면서 수비를 분산 시켜 주었고, 듀란트에게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듀란트의 퍼포먼스가 시작 되었습니다. 결국 15점 이상 앞서가던 밀워키가 듀란트에게 무너지게 됩니다. 듀란트는 단 1 분도 쉬지 않고, 48분을 다 뛰었습니다.

Brooklyn of Durant, by Durant, for Durant 입니다. 하일라이트라도 보셨으면 합니다. 굳이 말이 필요 없는 현존하는 최고의 농구 선수 입니다. 막판 아테토쿤보와 듀란트의 아주 짧은 신경 전이 있었는데, 아마 어빙 때문이었을 것 입니다. NBA 를 좋아하든 아니든 아마 이런 게임 보기 다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