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들

in hive-196917 •  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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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이전에 이야기했듯 저는 건대 보드게임 카페의 오픈 멤버로 알바에 들어갔습니다.

즉 제가 채용된 것과 동시에 채용된 사람들은 모두 이 보드게임 카페의 첫 알바생이라는 이야기죠. 보드게임 카페 또한 신생이구요.

즉 오픈 멤버로서 여타 카페들과 같이 손님 응대와 음료 제작, 필요할 때는 보드게임 설명 뿐 아니라 종종 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안내 멘트를 오려서 부착한다던가 하는 사소한 일들이 말이죠.

목요일에 출근하고 나니 다른 근무자들이 열심히 무언가를 자르고 붙이고 있더군요. 인쇄되어있는 종이도 꽤 쌓여있었구요.

바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와서 확인해 보니, 각 보드게임의 세팅과 정리에 편하도록 붙여 두는 안내지와 게임 시트 안내지, 난방 및 냉방 안내지, 계단 안내지 등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준비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편의를 위해 당연히 준비해두어야 하는 것들일수도 있구요. 다른 카페를 유심히 살펴보지 않아 정확히 모르겠군요.

다행히 목요일까지도 홍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손님이 아주 많은 수준은 아니었기에 작업을 꽤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쇄된 종이를 자르고 코팅하고, 아스테이지로 붙이고 하는 등의 일은 군대에서 수없이 해 온 일들이었기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의외로 마음이 되게 편했습니다.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단순 잡무의 반복은 정말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네요.

이제 카페가 오픈한지도 일주일이 되었고, 서서히 홍보를 시작해서 손님이 늘어날 것을 생각한다면 이런 오픈 업무는 빨리 마무리하는 게 좋겠죠. 저야 수목 알바니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다음 주부터는 좀 더 바쁠 것을 예상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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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부디 별 탈없었으면 좋겠네요

네 정말 별 문제 없었으면 좋겠군요ㅠㅠ 우선 마스크 끼고 근무하긴 합니다..

ㅎㅎ 저도 단순작업 좋아해요. 뭐 만들어 놓고 보면 뿌듯하고 그래요.

네 뭔가 시간도 잘 가고 잡생각도 많이 들고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