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내일의 부(오메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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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글감 검색


저자 : 조던 김장섭

<내일의 부>는 총 두 권이다.

1편 알파 편은 얼마 전 읽었고, 이어서 2편 오메가 편.

책 목차를 봤을 때 1편에 비해 2편이 다루는 내용은 다소 관심도나 흥미가 떨어지는 리스트들이다.

조던 김장섭 저자의 책은 경제 및 투자 분야에 대해 많은 부분 깨우쳐 준다.




1편에 이어 2편 초반에는 공황을 예측하는 지표에 대해 분석하는 부분이 있다.

경제 공항을 예측하는 지표는 바로 나스닥 지수이다.

공황의 시작은

공황은 한 달에 나스닥 지수 -3%가 4번 떴을 때.

공황의 끝은

공황이 시작되고 -3%가 두 달 연속으로 안 떴을 때.




자본주의에서 공황과 호황이 반복되는 이유는 세 가지.

  • 욕심

  • 낙관론

  • 군중심리




공황이 오면 미국 주식이건 국내 주식이건 모두 정리하고, 미국 채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라 한다.




반드시 외워야 할 '공황 매뉴얼'

  • 나스닥 지수 -3%가 뜨면 팔고 무조건 한 달을 기다린다.

  • 나스닥 지수 -3%가 한 달에 4번 뜨면 공황이다.

  • 나스닥 지수 -3%가 2달 연속으로 안 뜨면 공황 끝이다.

  • 공포를 판가름하는 VIX 지수가 15 이하라면 완연한 평화의 시기가 맞다.




관심있는 기업의 실적발표일 즉, 어닝일을 확인해뒀다가, 어닝 서프라이즈가 된 후 추세가 상승세이면 한동안 오르는 경향이 있다.

장투를 하고 있는 주식이 아니면 어닝일 이전에 모두 매도, 실적 발표 후 어닝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이 최고.

주식은 시가에 사는 것보다는 종가에 사는 것이 더 안전하고 마음 편할 것이다. 시가를 하루 종일 유지하거나 올리려면 장이 서 있는 몇 시간 동안 계속 매수세가 받쳐줘야하는데 쉽지 않기 때문.




미래는 음성 비서 시대.

아마존, 구글의 음성 비서들에게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백 수천 종류의 물건들 중에서 두 세 개만 보여준다.

이 때 노출되는 두 세 개의 물건에 선택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해당 기업의 존속은 결정될 것이라는 얘기

유통기업들은 음성 검색 시대에서 1위나 2위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튜라셀 건전지 주문해줘', '질레트 면도기 중 추천해줘' 처럼 구체적인 브랜드 파워가 없는 기업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 한다.

무서운 것은 음성 비서를 통해 추천하는 물건에 아마존이나 구글의 자체 PB 상품을 넣는다는 것.




앞으로는 많은 기업들이나 개인들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세상.

클라우드는 이제 시작단계로써,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은 지속 수요 확대 및 발전 예상.

  • 클라우드 기업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리바바

아마존이 현재는 1위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후발 주자로써 점점 더 내실 있는 발전을 하는 것으로 파악.

아무래도 스마트폰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한 애플은 이대로 정체했다가는 주가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자율주행차 시대에 관심을 가져야할 기업은 카쉐어링 업체.

우버, 리프트 등, GM은 카쉐어링 업체 리프트를 인수했다.

미국에 우버가 있으면 중국에는 디디추싱 등의 카쉐어링 업체가 있음.

그런데 모든 카쉐어링 업체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있다.

ARM을 소유한 소프트뱅크.

마치 비행기 동맹인 스타 얼라이언스처럼, 손정희 회장은 카쉐어링 업체를 한 곳에 모았다고 한다.




미중 무역 전쟁은 단순 무역 관세 전쟁이 아닌 세계 패권 전쟁임을 말해주고 그 배경을 알려준다. p184

그 이후로 역사적으로 미국이 세계의 폐권을 유지하기 위해 소련을 죽이고, 일본을 죽이는 모습.

유럽에 압박을 가하고 중동에 안면몰수하는 모습.

미국 내 큰 셰일가스 층이 발견됨에 따라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전 세계에 셰일가스 수입을 강요하는 모습.

정말, 나 같은 사람은 하루 하루 그냥 사는 거지만 전 세계는 하루 하루가 보이지 않는 전쟁인 듯 하다.


아래부터는 책을 읽으며 기록해 둔 본문의 문장들.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공황은 분명 위기지만, 기회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거기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 부자는 공황을 거치며 탄생한다.

그것도 자산이 매우 빠른 속도로 불어나면서 말이다.




부동산은 공황이 닥치면 대처가 되지 않는다.

도대체가 팔리지 않고 높은 레버리지가 독으로 작용하여 한순간에 전 재산을 날리는 최악의 상황을 불러온다.

공황이 오면,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이 돈을 번다.




대부분의 사람은 회피보다는 버티기를 택한다.

그러다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주가가 1000일 동안 올라도 며칠 만에 50%가 떨어지고 나면 투자는 실패다.

위험은 철저히 피해가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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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유익하게 잘 읽고 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딱 한 주 사놨는데, 상황봐서 더 추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래에도 아마존과 마쏘는 엄지척입니다.
전 국내 주식만 하고 있습니다^^

혜원네 에서 현금10억으로 바꾸셨네요~
2021년도 확실한 목표를 세우신 듯 합니다~ ^^

ㅎㅎ 예리하시네요!
2021년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현금 10억 만들어 서울 역세권 아파트 하나 마련해야죠.
10억으로도 대출 엄청 받아야 하나 마련 가능하겠지만..^^;

저랑 목표가 비슷하시네요^^ ㅎㅎ

그런가요? 서울 역세권 아파트?^^
포기 하지 맙시다~

좋은 책 내용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