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

in #kr2 months ago

딸의 생일파티를 가졌다. 딸은 이곳저곳를 옮겨 다녔지만 잘 적응했다. 어렸을 때는 동네 꼬마들이 무서워할 정도로 왈가닥이었다. 그런데 초등학교가 고학년이 되면서 155도 바꿨다. 소심하고 나서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변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조언과 상담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 착하고 명랑함이 집에만 머무는 것이 아쉽다. 바같에서의 부분도 조화롭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결대로 가라는 말이 있듯이 결대로 가도록 도움을 주고 지켜보고 있다. 착하고 유능한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 착한데 무능하거나 악한데 유능하면 그 어느 것도 적절치 않다.

허그, 케익, 풍선 장식, 선물, 어릴 때부터 모아논 사진 슬라이드, 동영상 편지 등으로 축하해 주었다.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한다. 이런 자리가 가족의 사랑을 더 자라게 한다. 마음에 비해 데크레이션이 좀 부족하다. 딸이 이벤트에 달인인데 서운하지 않았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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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데 무능하거나 악한데 유능하면 그 어느 것도 적절치 않다." ☜ 공감합니다. 건강하고 예쁘게 크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생일 축하도 함께 ... . ^^

멋진 이벤트 입니다. ^^